죄는 세상을 부패하게 만들었고 하나님은 물로 세상을 심판하셨다. 하나님의 심판을 받았지만 죄가 없어진 것은 아니다. 죄는 계속해서 사람의 후손들에게 아주 강한 영향을 미치었다. 창세기 8장은 노아 홍수 이후의 사람들을 표현하는데 여전히 그 속에 악이 있다고 한다. "사람의 마음이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 부터 악함이라"(창8:31) 그런데 놀라운 것은, 사람에게 여전히 하나님의 형상이 존재한다는 것이다. 하나님은 살인을 금하시는데, 그 이유가 하나님께서 사람을 자신의 형상대로 창조하셨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신다.(창9:6) 아담의 범죄 이후에, 그 죄는 모든 자손에게 영향을 주었다. 하지만 죄가 사람에게서 하나님의 형상을 빼앗을 수 없고, 하나님은 그것을 거두어 가시지 않으셨다. 하나님은 여전히 사람을 사랑하신..